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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새싹(SeSAC) 종로캠퍼스 1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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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3-07-2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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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도 전에, 기업들 채용 경쟁하는‘인재’ 배출할 것”

주얼리 주문 접수부터, 주문 상품 제조 관리, 입·출고 및 재고 관리 등 주얼리업 전 과정 전문가 양성

초보자도 3개월 교육 이수 후, 주얼리업 실무 전문가로... “주얼리 제조업 사장님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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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주얼리 특화 단지에도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가 개설된다. 서울시와 서울통상진흥원에 의해 운영돼 온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그동안 구 단위로 총 10곳에서 운영돼 왔다. 
사관학교라는 명칭에 걸맞게 학생 선발 및 운영 과정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이 학교 수료생들은 어느 직장에 취업을 해도, 실전 능력 면에서 매우 탁월한 능력을 보여 왔다는 평이다. 
그런 만큼 서울시와 서울통상진흥원의 각 지역별 학교 운영기관 선정 과정은 매우 까다롭다. 그 과정에서 이번 종로 캠퍼스 주관 기관은, 한국주얼리진흥재단(이사장 오효근, 이하 한국재단)으로 결정됐다. 

오효근 이사장 “취업 즉시, 업무 적응토록”

한국재단 오효근 이사장은 “우리 주얼리 업계에서 가장 인력 수요가 많은 부분이 출고 업무 부문이다”라고 지적하고, “이 업무 영역과 관련해 소수 정예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여, 업계에 공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이사장이 언급한 ‘출고 업무’는 단순히 ‘출고 업무’에 국한되지 않는다. 주얼리 업계에서 말하는 ‘출고업무’는 고객들로부터의 주문 접수부터, 주문받은 상품 제조 관리, 그리고 입·출고 관리, 재고 관리 등 전 과정과 연관돼 있다. 
이에 따라 종로 캠퍼스의 커리큘럼은, 이같은 전 과정을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아울러 이같은 실무 역량뿐 아니라, 실제 일을 할 때 필요한 소통 및 협업 역량 등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6월 19일부터 교육생 모집 중

‘주얼리 데이터 드리븐 MD 데뷔 과정’이라고 명명된 이번 강좌의 개강은 오는 8월 31일이다. 이후 3개월간 11월 22일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매주 화·수·목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강의가 이뤄지고, 현장학습은 총 7일간 이뤄지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지난 6월 1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5명을 뽑는데, 1차 서류접수(6,19-8,15), 2차 기초 지식테스트(8,17), 3차 면접평가(8,22-8,24)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는데, 학습 및 취업·창업 의지 정도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한다. 교육 과정은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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