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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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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901회 작성일 19-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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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제 주얼리디자인업계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

해외 110점 포함 총 830점 작품 몰린, 명실공히 국제 디자인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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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얼리, 나의 삶을 채우다’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노부와 아이’ 등이 대상을, ‘하모니아’가 새로 신설된 베스트굿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서애란)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이황재)는 공동 주최로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해 12월 28일 용산공예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720점(실물 281점, 렌더링 199점, 캐드 200점, 신제품 40점), 해외 110점(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등 28개국) 등 총 830점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각 주얼리 도매점 및 개인 브랜드 등 주얼리 업계의 중심인 사업자를 위한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이 신설되었다. 제품의 이미지 관리 및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마케팅 효과를 도모하고자 올해 새롭게 개설된 부문이다. 


1차 지역 심사, 2차 본상 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은 ▲실물부문-이원기 作 ‘노부와 아이’(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캐드부문-이예림 作 ‘전도유망(前途有望)’(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렌더링부문-김혜린 作 ‘두빛나래’(서울특별시장상)가 선정됐다. 


또한 금상(특허청장상-2점 /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상-4점/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2점) 8명, 은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4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3점) 7명, 동상((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3점 /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장상-3점/ (사)한국디자인지식산업포런회장상-3점/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1점) 10명, 총 25명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의 베스트굿즈상에는 얼랏제이(A LOT J) 전유림 대표의 ‘하모니아’(서울주얼리지원센터장상)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그 외에도 다수의 우수디자이너상, 특선, 입선작이 선정됐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서애란 회장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삶의 행복이 담긴 주얼리라는 뜻을 내포한 “나, 주얼리, 나의 삶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주얼리디자인 공모전은 830점이라는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한 만큼 다양한 소재로 창의적이며, 실용성을 감안한 작품들이 출품됐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또 제품화 할 수 있는 향상된 아이디어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현재 다소 어려운 우리 주얼리 업계와 학교에서 미래 주얼리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공모전은 대한민국 주얼리 디자인을 세계에 전파하고, 해외에서 출품되는 각 나라의 문화가 담긴 디자인을 우리도 인지하며, 우리나라 주얼리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국제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있는 중견 디자이너들의 경쟁력 강화와 참신한 신진디자이너 및 미래에 주얼리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입문을 위한 희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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