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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 : 현재의 귀금속보석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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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6,482회 작성일 19-05-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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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예물시장 감소세…럭셔리시장 증가세

외국계 브랜드 티파니 34%, 리치몬드 22% 전년 대비 매출 증가
“국내 기업들, 경기 탓 하지 말고 기술 개발, 마케팅 능력 더 키워야”


귀금속보석업계의 대표적 싱크탱크(두뇌집단) 역할을 해온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최근 ‘2019 주얼리 연간리포트’를 발표했다. 주얼리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이에 본지는 그 중 놓쳐서는 안될 데이터들을 발췌해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내용은 패션?예물?럭셔리 주얼리 시장 현황과 주얼리 소비자 조사 통계 결과와 관련된 것들이다.


■ 패션·예물·럭셔리 주얼리
​시장 현황
2017년 패션주얼리와 예물주얼리는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예물시장은 혼인건수의 감소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럭셔리 주얼리는 10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년 대비 4.8%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럭셔리 시장에서 외국계 브랜드가 계속 약진하면서, 국내 시장을 계속 크게 잠식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국내 브랜드들이 더 경각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연 어떤 정책을 펴야 할지 고민하도록 하는 대목이다.


■ 한국 패션주얼리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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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내 패션 주얼리 시장규모는 6,699억원으로 추정된다. 2015년 8,102억원에 비해 약 17% 감소했다.
소재별로는 금속(동, 브라스, 알루미늄, 철, 티타늄 등) 소재의 패션 주얼리 시장규모가 3,248억원, 은 소재 패션 주얼리는 2,890억원, 가죽/끈/천 소재의 패션 주얼리는 561억원으로 추정된다.
2015년 대비 모든 소재의 시장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체 시장규모도 감소했는데, 특히 금속 소재의 소비가 큰 폭으로 줄었다. 한편, 은 소재 패션주얼리는 시장규모가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전체 시장 내 점유율은 2015년 36.6%에서 2017년 43.1%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예물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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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국내 예물 주얼리 시장규모는 1조 2,197억원으로 추정되며, 2016년 대비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예물 주얼리 시장은 소비구조의 특성상 ‘다이아몬드 예물시장’과 ‘다이아몬드 외 예물시장’으로 구분되며, 시장규모는 각각 7,015억원, 5,182억원으로 추정된다.

2. 예물 주얼리 구매인구
국내 전체 혼인 인구는 26만 4,455쌍(2018년 기준)으로 2016년 대비 38,373쌍 감소했다. 이들 중 96.5%인 255,199쌍이 예물 주얼리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예물 구매 인구 또한 2016년 대비 32,488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혼부부 1쌍당 예물 주얼리 평균 구매비용은 4,779,700원으로 추정된다.
예물구매비율은 최근 1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 중 예물 주얼리를 구입한 비율을 의미함.  * 예물구매비용은 1쌍 기준임.

3. 혼인건수는 2011년부터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015년까지는 30만건 이상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16년에 처음으로 30만건 기준이 무너졌으며 2018년에는 전년대비 2.9% 하락한 약 25만 8천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혼건수는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으나 2018년에는 전년대비 2.5% 상승한 약 10만 9천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 한국 력셔리 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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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 럭셔리 시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년 대비 4.8% 상승한 약 2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주얼리 시장 또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그 규모가 약 2조원으로 전체 럭셔리 시장의 약 7.8%를 차지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성장의 과실을 대부분 외국계 브랜드들이 크게 잠식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이러한 조사 결과는 아무리 국내 시장이 협소해지고 있다고 해도, 외국계 브랜드들에 있어서는, 그건 남 말에 불과했음을 보여준다. 국내 기업이 기술력을 키우고 마케팅 능력을 키운다면, 얼마든지 적어도 그러한 기업에 한해서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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