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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링게이지·지환봉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된다 3-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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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921회 작성일 19-04-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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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 링게이지·지환봉 표준화 사업 추진 선포

이봉승 회장, “9월부터 전 업계가 KS 표준 게이지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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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한다면, 전국 귀금속제조업계와 도·소매업계에서 쓰고 있는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을 수거하고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을 일괄보급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산이 마련돼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를 일괄적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들이 남아있다면 혼란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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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링게이지·지환봉을 통일해서 사용해야겠다는 귀금속업계인들의 의지와 인식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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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이하 단협)는 소상공인 정부지원 등을 통해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을 보급하는 방식은 취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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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승 회장은 “링게이지·지환봉 문제는 기본 중의 기본인 문제다. 그래서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보다는 재료상과 제조, 도·소매업체들 각자의 의지로 교체토록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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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은 오는 9월부터 ‘단협 마크’ 로고를 부착한 링, 봉게이지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단협은 지난 4월 22일 재료상과의 제2차 간담회를 종로소공인특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재료상들과 협의를 통해 확정지었다. 또 단협과 재료상들은 오는 5월9일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 제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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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협은 각종 귀금속 관련 매체들을 통해 ‘단협 마크’ 로고를 부착한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을 사용한다는 문구를 삽입해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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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길이를 재는 자의 눈금이 자마다 각각 다르지 않는 것처럼, 무게를 재는 저울의 눈금이 저울마다 각각 다르지 않는 것처럼 반지 치수를 재는 링게이지·지환봉의 눈금도 통일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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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KS표준이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KS표준 반지 사이즈가 있는 만큼, 거기에 맞춰서 통일이 돼야 업계가 기본을 튼튼히 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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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승 회장은 “계도 기간 이후 반지 사이즈 측정 시 CCTV 등으로 촬영하도록 계도해, 반지사이즈 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제조·도매·소매 중 누구의 잘못인지 책임소재를 가리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KS표준 링게이지·지환봉을 사용하지 않는 데 대한 제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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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도 지난 9일 2019년도 주얼리 협업지원사업 중 기획공모로 ‘주얼리 링사이즈 표준화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링게이지·지환봉 표준화사업을 추진할 단체나 업체를 공모·선정해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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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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