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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준쥬얼리배 귀금속 전국 테니스대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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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968회 작성일 19-11-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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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귀금속업계 테니스인들의 축제 성료!

 “스트레스 해소, 체력 강화, 업계인들 간의 유대 위해 이만한 운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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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 귀금속 업계 테니스인들이 모두 모인다고 하여 가보게 됐다. 바로 ‘제7회 준쥬얼리배 귀금속 전국 테니스대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대회는 종로구 삼청공원 내의 삼청테니스코트에서 열리고 있었다. 
이 날 대회는 중견 주얼리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주)준쥬얼리(대표 고승완)가 주최했다. 그리고 예우테니스회, 삼봉테니스회, 무지개테니스회 등 귀금속업계의 3대 테니스클럽 등이 주축이 돼 대회가 진행됐다.
알고 보니 3대 테니스 클럽 중 예우테니스회 역사가 제일 길었다. 1987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33년차를 맞고 있었다. 김만수 회장(64)은 창립 때에는 16명으로 시작된 테니스회가 많을 때에는 46명 규모로까지 늘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회원이 25명 남짓 된다고 했다.
예우테니스회 창립 멤버이자 현재는 고문으로 있는 이예응 대표(68, 보옥주얼리)는 테니스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무척 강했다. 그는 테니스 운동에 대해 “스트레스 해소, 체력 강화에 이만한 운동이 없다”라며, “골프와 비교해 봐도 경제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시간 절약 면에서도 그렇고 과연 비교가 되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2년 창립된 삼봉테니스회(회장 김종필)는 현재 21명이 활동 중이고, 2005년 설립된 무지개테니스회(회장 이영주)는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대회는 복식으로 진행됐는데, 선수들 기량에 따라 다이아몬드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총 4개의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표적 신사 스포츠로 꼽히는 운동답게 대회는 매우 격조감있게 치러졌다. 특별히 심판을 두지 않고 진행하기도 했는데, 선수들은 경기 규칙에 따라 아무런 말썽도 없이 진행됐다. 그리고 복식 경기라 보니 각 선수들 기량도 중요했지만, 팀웍 여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듯 해 보였다.
올해로 7회째 열린 귀금속인 체육대회는 전국 귀금속업계 테니스인들의 축제로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마치 형제처럼 가까워 보였고, 모두다 경기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다.
이같은 테니스인들의 축제는 지난 2010년 귀금속경제신문 김태수 대표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십시일반으로 테니스 업계 전체적으로 기금을 추렴해 대회를 진행하지만, 김 대표가 주요 기금을 출원했던 것이다.
이후  2회, 3회, 4회는 (주)금부치아(대표 오효근) 주최로 진행됐고, 5회, 6회는 (주)주어링(대표 최점락) 주최로 개최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준쥬얼리가 개최했다. 무지개테니스회 이영주 회장은 “업계인들간 유대감 형성과 체력 단련에 그만인 테니스 운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 연락을 주시면 좋겠다”며 업계인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문의 | 010-3706-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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