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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형(兄)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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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19-11-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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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익장 과시하는 장년층 이상 주얼리인 중심 야구단!

 “기분전환도 하고 주얼리인간 우의도 다질 겸, 누구나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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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주얼리인들로 구성된 야구단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야구단의 이름은 「2012 형(兄) 야구단」(단장 윤성진, 이하 「형(兄) 야구단」)이다. 2012년에 창단됐다. 야구단 이름에 ‘형(兄)’자를 붙인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었다.
기존에도 젊은 주얼리인들 중심의 야구단은 이미 활성화돼 있었다. 하지만 40대 이상, 특히 50대 주얼리인들이 참여하기에 마땅한 야구단은 아직 조직돼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 야구단은 처음부터 장년 이상의 주얼리인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하자라는 취지를 반영하여 설립됐다.
그런데 이 야구단은 창단된 해부터 돌풍을 일으켜 왔다. 당시 주얼리 업계에는 젊은 층이 주축이 된 3개 팀이 활동 중이었다. 그래서 막 창단된 「형(兄) 야구단」 포함 4팀이 친선 리그전을 펼친 것이다. 그런데 이 리그전에서 「형(兄) 야구단」이 당당히 우승을 하게 된다.
이 뿐 아니다. 이 팀은 창단 직후부터 매년 펼쳐지는 아마추어 3부, 4부 리그전에 꾸준히 계속 참여해 왔다. 이 리그전은 3부, 4부라 하더라도 수준이 낮다라고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예를 들어 양준혁 같은 선수도 은퇴 하면 이같은 아마추어 야구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그래서 이같은 리그전에는 기라성같은 선수들과 그러한 선수들이 뛰고 있는 강한 야구단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형(兄) 야구단」은 창단 이래 3부, 4부 합쳐 통산 7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 팀의 강점은 끈끈한 결속력이다. 이 팀은 야구단에서도 만나지만, 별도의 친선 모임을 통해 꾸준히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 그래서 분기별로 한번씩 전체 모임을 해 왔는데 참석률이 거의 80%에 이른다.
그리고 윤 단장과 고문단(박을구 지영사 대표, 성옥섭 민아골드 대표, 여상진 팔구사 대표),  정재원 감독을 중심으로, 함영석 운영위원장, 오진호 총무, 정진엽 부총무, 김장수 재무 등 모든 임원들이 헌신적으로 야구단을 이끌고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일찍 열리는 경기장에는 각 회원들의 가족들까지도 같이 나와서 경기를 응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와 관련해 함영석 운영위원장은 “야구를 전혀 못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같이 연습하고 이끌어주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서로 우의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 010-323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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