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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레이더] KDPC(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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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19-03-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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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비 따로 없는 착한 프랜차이즈 가입 줄줄이 

20~30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브랜드

온라인 홍보 및 디스플레이 물품도 무료 제공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Korea Diamond Promotion Center(이하 KDPC), 소장 온현성)는 지난해 117일 페럼타워에서 다이아몬드 프로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얼리 소매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불경기 여파로 불황국면을 맞고 있는 주얼리 소매상들에게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브랜드 론칭을 제안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세미나는 온현성 소장의 한국 주얼리 시장보고와 햇님달님 차현호 대표의 ‘2000개 업체 홍보전문 마케터가 알려주는 온라인 홍보 노하우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다비스 다이아몬드 장기호 부사장이 내일이 기다려져요를 주제로 주얼리 소매상 성공사례를 발표했으며, 매출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 브랜드 주얼리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날 소개된 KDPC 브랜드와 프로모션 사업에 대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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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 이윤 창출 위한 파트너


KDPC는 주얼리 소매상을 위한 프로모션 센터이다.

다이아몬드 주얼리 산업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마케팅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매상들은 현재 마진구조에서 브랜드 마케팅, 광고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KDPC는 이러한 상황에서 소매상들에게 통합 마케팅 전략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스로 마케팅 전략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소매상의 이윤 창출과 주얼리업계의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재호 이사장이 사재 30억원을 출연하여 2017년 설립됐다.

프로모션 사업은 우선 ‘My First Diamond(이하 MFD)’, ‘Propose & Diamond(이하 프로포즈)’, ‘Billiant(이하 빌리앙뜨)’ 3개 다이아몬드 브랜드 론칭 사업으로 별도의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

MFD20, 30대 여성 선물 시장을 타겟으로 한 패션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로 첫 성년이 된 설렘, 첫 고백을 받을 때의 설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설렘 등 성년이 된 이후 경험하게 되는 일상의 소중한 기억을 영원히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에 간직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녹아 있다.

빌리앙뜨는 다이아몬드 형성을 이루기 위해 기다려온 빌리언[Billion]의 시간과 최상의 다이아몬드 컷을 뜻하는 브릴리언트[Brilliant], 그리고 결혼을 상징하는 단어인 브라이덜[Bridal]의 세 가지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웨딩 주얼리 브랜드이다.

프로포즈는 다이아몬드 웨딩 시장을 타깃으로 VS 등급 이상, 트리플엑셀런트 컷, F 컬러 이상 및 형광 없음의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상위 5% 이내의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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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서비스 제공


KDPC는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매상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본사 브랜드 광고와 아울러 파트너사에 대한 온·오프라인 광고 컨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홍보 브로마이드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 용품, 포장케이스 또한 지원한다.

파트너사들이 독점적인 영업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의 독점권을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론칭한 지 1년도 안된 상황에서 소매점들을 중심으로 KDPC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문의 | 070-4296-8369


김대용 기자

 

 

  

“KDPC 가맹 후 매출이 10% 올랐어요

KDPC 가맹점 포엘 우승오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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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경쟁력인 사회에서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파트너가 있어 든든합니다.”

우승오 포엘 대표는 올해 초 포엘 주얼리샵(종로3가 소재)KDPCMFD 3개 브랜드를 론칭했다.

주얼리 매장을 운영한 지 22년차 된 우승오 대표는 주얼리업계에서 잔뼈가 굵어온 살아있는 역사로서, 경험과 안목으로 선택한 브랜드가 바로 KDPC라고 강조했다.

중소 규모의 소매상들이 홍보용 브로마이드를 제작하려고 해도 디자인비용이 만만치 않아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무리 디지털시대라고 해도 온라인 매장을 내거나 온라인 홍보를 하는 것도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노하우가 없이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마케팅이나 홍보를 하고는 싶으나 비용문제나 지식 부족 등으로 어려운 실정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KDPC 브랜드 론칭을 하면서 해소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KDPC가 제공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이제는 나도 온라인 매장을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로 디자인한 홍보용 브로마이드를 통해 고객들이 한눈에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홍보효과가 매우 높다.

이러한 마케팅 지원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각종 용품이나 포장용 박스 등도 지원을 받으면서 든든한 파트너이자 후원자를 갖게 된 기분이라고도 했다.

무엇보다도 KDPC에 갖게 된 신뢰감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KDPC 브랜드들을 홍보하고 소개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도 설명했다.

기존에 한 개 코너만 운영하다가 커플링, 예물, 패션 주얼리 매장으로 세분화한 데 이어 예물용과 프로포즈용 등 다양한 다이아몬드 브랜드 론칭을 통해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심플하고 세련된 MFD,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빌리앙뜨와 프로포즈 등 다양한 다이아몬드 제품을 중상 수준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도 높다.

우 대표는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 홍보와 산뜻하고 세련된 제품 구성으로 KDPC 브랜드를 론칭한 후 매출이 예전보다 10% 가까이 올랐다고 강조했다.

또 정찰제 실시로 소매상의 마진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 또한 KDPC를 더욱 신뢰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소매상들이 마케팅이나 각종 제반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판매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KDP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이아몬드 시장이 확대되고 주얼리업계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파트너십을 오랜 친구와의 우정만큼이나 소중하게 지켜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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