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년사] 단협과 업계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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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21-02-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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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귀금속보석인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이 모든 과정을 지혜와 용기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단체장님과 귀금속보석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지난 해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종로구청에 손 소독제와 체온기를 긴급 지원받아 상가에 배포함은 물론, “착한 임대료 동참캠페인을 펼친 결과 16개의 건물주들께서 동참해 주심으로써 귀금속보석인들에게 어느 정도 위안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국내 합성 다이아몬드 유통에 대한 대책 마련과 보석, 나석이 관세 면세 품목으로 지정되긴 했으나, 일부 주요 보석들에 대해서는 적용이 되지 않게 됨에 따라, 관세 면세 품목을 모든 보석으로 확대하도록 정부에 보완조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관세청에는 다이아몬드 등 7개 보석에 대한 사전세액 심사 대상 물품 지정 해제를 요청함으로써 통관 소요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 등 업계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금에 대한 부가세를 면제할 수 있도록 수차례에 걸쳐 국회. 청와대에 강력히 건의한 바 있고, 주얼리 제품에 대한 제조자 각인 표시. KS규격 표준화 시행을 위한 노력도 펼쳤습니다. 아울러 주얼리 제품 판매 시 원산지를 자막으로 표시해 주도록 홈쇼핑 업체를 방문하여 협조 요청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노력에 이어 단체장 협의회는 새해에 또 다시 닥쳐올 우리 업계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입니다.

 

먼저 업계 대표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한국귀금속보석산업의 대표단체로서의 역할과 기능운영을 강화하여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귀금속 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는 업계 현안 과제를 우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귀금속 제품에 대한 제조사 각인표시. KS 함량 규정 준수. 표준 단가제 시행, 부가세제 제도 개선 등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단체 간 분쟁에 대한 조정과 중재 역할을 선도함으로서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는 회원단체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업계발전 관련 홍보와 회원단체에 필요한 경영활동 정보를 제공하며, 정회원 가입과 권익보호. 상벌확대. 본회 육성발전을 위한 자문 의뢰. 판로개척 지원, 주얼리 분야 FTA 관련 대응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업계 발전방안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엔 업계인들과는 소통을 통해 주얼리업계의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믿음으로 업계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소통하기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모든 회원단체가 하나 되어 화합과 단합. 상생으로 윈윈해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신축년(辛丑年) 새해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에 더 많은 발전과 성취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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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 이 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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