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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규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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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0-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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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마저도 함께 하는 주얼리 업계의 발전전망과 전략 제시할 것”

주얼리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JBM 과정의 발전 대안도 연말까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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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주얼리재단) 이규현 이사장이 취임 9개월째를 맞았다. 이 이사장은 지난 해 10월 1일 취임 직후에 이뤄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월곡주얼리재단의 이후의 사업 방향과 관련해 ‘발상의 대전환’을 화두로 제시했었다. 
그로부터 만 8개월여가 지난 현재 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월곡주얼리재단의 사업을 대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주얼리 산업의 진정한 발전은 단기적 양적 성장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이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발전의 혜택은 업계의 일부 소수가 아닌 모든 종사자들과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합니다. 또한 주얼리 산업 성패의 최종 결정권자인 소비자들과도 반드시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그는 취임 인터뷰 때도 ‘과연 주얼리업계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까’ ‘또 주얼리업계가 성장하도록 하는데 그 영역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의문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들 모두가 ‘주얼리업계 사람들의 영역에서 혹여 생산자, 도매업체들, 소매업체들 이외에 같은 울타리 안에서 근로하고 있는 사람들을 홀대해온 것은 아니었을까’ ‘또 좋은 물건을 만들어 팔면 잘 팔리겠지 하는 생각이 앞서다 보니, 정작 소비자이 원하는 수요 측면을 소홀히 해오지는 않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었다. 

“이제 우리 월곡주얼리재단은 그 연장선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해나갈 것입니다. 주얼리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할 수 있는 근로자들 입장에서 바라보는 업계의 발전 방향도 살펴볼 것입니다. 
또 업계의 발전 축 안에 소비자들의 영역을 핵심축으로 꼭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과연 어떤 물건을 원하고,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를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 어떻게 하면 만족을 넘어 행복함을 느끼게 될지 그 전망과 전략도 제시할 것입니다.”

주얼리 분야 인재 양성 특화 프로그램인 JBM 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을 계속 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훌륭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면서도 아직까지 우수한 재원들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그 교육과정을 마쳐도 마땅히 업계에서 그 졸업생들은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연말까지는 답을 내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는 월곡주얼리재단이 업계에 더 기여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상호 소통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월곡주얼리재단은 다양한 업계의 목소리를 더 겸손하게 경청하겠습니다. 우리를 향한 업계의 목소리가 작다고 결코 작게 듣지 않을 것이며, 비판이 있을 때에는 더 가까이 다가가서 경청하겠습니다. 그래서 함께 업계 구성원들과 더 나아가 소비자들까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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