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귀금속보석인의 친구] 이재호 이사장의 또 하나의 사회공헌 사업-KDPC(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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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445회 작성일 19-03-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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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익 없이, 오로지 파트너사들 돈 벌게 돕는 회사!

파트너사들, “다이아몬드 부문 매출이 10% 이상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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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창립된 KDPC(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가 이번 달 3월로 창립 만 2주년을 맞았다. 그런데 이 회사에 대해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아직도 이 회사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해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단언하건데 앞으로, 2년도 안 돼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이는 회사다. 그 만큼 거품이 없고 무한정 소매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이다. 그래서 이 회사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우선 먼저 기존에 이 회사가 런칭한 브랜드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파트너사들은 KDPC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 대구 「정일품」의 경우
KDPC가 런칭한 브랜드를 매장에 도입한지는 이제 1년 정도 지났다. KDPC가 운영하는 3개의 브랜드 중 하나인 MFD(My First Diamond)라는 브랜드에 파트너사 체결을 했다. 이 브랜드들은 가맹비가 없으니 딱히 손해 볼 일이 없는 브랜드다. 소정의 보증금 및 초도 물품 구매 비용만 내면 파트너사 체결이 가능해진다.
한데 도입하고 나서 다이아몬드 부문 매출이 전체적으로 10-15% 오른 것 같다. 특히 이 브랜드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브랜드다.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여러 면에서 도와 준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특정한 시기나, 또 계절별로 이뤄지는 프로모션(이벤트) 행사들이 재밌다.
예를 들어 밸런타인데이 같은 때, 20만원 이상의 상품을 사면 ‘초콜릿, 석고 방향제 기프트 세트’ 같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들을 벌여주는 것이다.
게다가 상품들이 가격에 비해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다. 그러다보니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손을 뻗치게 된다. 카드 정찰제라서 흥정의 대상이 되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마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 놓고 권하고 싶은 브랜드다.

▶ 서울 종로3가 「포엘」의 경우
이 브랜드는 나만을 위한 브랜드라고 느껴진다. 그럴 정도로 영업에 도움이 된다. 지난 해 봄에 런칭했는데, 그 사이 다이아몬드 부문으로 매출이 약 10% 정도 오른 것 같다. KDPC가 운영하는 브랜드 3개에 모두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 매장의 어려움은 흘러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또 온다고 해놓고 다시 오지 않는다. 특히 가격 경쟁에 너무 시달리게 된다. 한데 KDPC 브랜드는 거점별로 한 곳씩만 내준다. 인근에서는 우리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인 것이다.
게다가 공급되는 제품들은 본사의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만든 매우 유행에 앞선 우수한 상품들이다. 흘러가는 고객들이 시선을 머물기에 매우 매력적인 브랜드다.

아울러 본사에서 보내주는 브로마이드나 상품 케이스 등은 매장의 품격을 높이는 아주 우수한 홍보물이다. 작은 오픈 매장들이 이같은 브랜드가 아니면 어디서 이렇게 고급스러운 홍보물들을 손님들에게 보여줄 수 있겠나. 특히 젊은이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브랜드다.

KDPC는 어떤 회사인가

KDPC는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의 영문명이다. 그런데 이 회사는 월곡주얼리산업재단의 이재호 이사장이 30억원의 사재를 털어 만든 비영리 기업이다.

최근 세무서에서 이 회사로 계속 전화가 온단다. 매달 급여나 물품 구입비나, 건물 임대료 등 나가는 돈은 많은데, 수입은 하나도 없으니 혹시 고의적인 매출 누락이 아니냐 하는 전화인 것이다. 이 회사의 경우는 세무서 직원이 의아스럽게 생각하기에 당연할 정도로 실제로 수익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 회사다.

파트너사들에게 나가는 브로마이드나 각종 이벤트 지원 경비 등은 모두 본사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파트너사들에게 공급되는 주얼리 상품들의 경우도 모두 본사를 통하지 않고 공급되고 있다. 


그러니 본사에서는 수익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다. 각종 상품의 디자인 비용 또한 모두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이같은 회사 시스템은 모두 이 이사장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사재 200억원을 들여 지난 10년 동안 인재 양성과 연구소 운영 등의 사업을 위해 힘써 왔다. 한데 그렇다고 해서 국내 업계가 확실하게 활성화되고 있는 기미가 있는 게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이사장이 직접 괜찮은 브랜드를 만들어보자 해서 나온 게 바로 이 회사다. 그래서 이 회사 시스템은 철저히 소매점들과 본사가 상호 협업하여 발전하게 되는 구조다. 즉 물건을 파는 일이야 일선 소매점들이 가장 잘 하는 일이니, 판매는 소매점들이 맡게 된다. 이외에 작은 소매점들이 하기 어려운 인터넷 및 블로그를 통한 홍보나 제품 디자인, 각종 홍보물 제작, 교육 등은 본사에서 맡는다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전국적인 판매망이 형성되고, 그 와중에서 어느 정도 KDPC의 브랜드 파워가 생길 때 쯤이면 본사도 서서히 자기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시기가 되면 이제 소매점들이 서로 협업을 하여 직접 홍보도 하고, 각종 홍보물들을 제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하루 빨리 그러한 시기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지역의 거점 소매점들이 이제 명품 브랜드로 성장한 KDPC의 브랜드 이름으로 지역에서 활개치며 영업을 하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KDPC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파트너사는 전국 50여 곳 이상의 소매점들로 각기 지역별로 성업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파트너사 체결 문의 | 070-4296-8369,
010- 5053- 0202
김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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