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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3월 중순 금 원자재 가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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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4-04-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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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하락 반전보다는, 진정국면 수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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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박스권 내에서 공방전을 계속 이어오던 국제 금 가격은, 3월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상승흐름을 보이며 초강세를 지속했다.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 가격을 연일 갱신하였다.   


미 연준(FOMC)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미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률 2%가 달성되기 이전에는 금리인하 조치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다소 완화되고 있고, 미 주요 경제지표도 일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가 조속히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었다. 다만 주가 수준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빠르게 가져갈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연준이 빠르면 5월 또는 늦어도 6월경에 기준금리를 인하 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 이러한 흐름이 금 가격의 상승세에 탄탄한 지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금 현물 수요 상승

금 현물의 최대 수요국인 중국과 인도로부터 수요 상승이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데 일조하였다. 중국은 불안한 경제흐름과 부동산 발 금융권 부실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상승하였고, 인도의 경우는 결혼 시준에 맞추어 금 현물 수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도 들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높은 상황이고, 중동과 우크라이나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에 따라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는 상당히 잠재하고 있다. 중앙은행 매수 흐름이 금 가격의 강세에 일조하고 있다.

3월 들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급격하게 상승하였던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 조정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현재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일시적인 가격 후퇴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또한 추격 매수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예상되기 때문에 큰 폭의 상승 이후 상승 여력을 계속 이어가기에는 다소 부담인 상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치 갱신 이후 의한 차익 매물 진입 예상 

다만 여전히 다수의 상승 호재가 잠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 가격의 급격한 하락반전보다는 진정국면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달러화와 국채수익률이 하락흐름에서 반전되고, 중국과 인도의 현물 수요가 다시 일반적인 수준으로 돌아온다면 추가적인 금가격의 상승 기조는 유지되기가 다소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생산자 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완화되지 않는다면, 단기간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금리 인하라는 호재도 이미 어느 정도 가격에 다 반영이 되었다고 분석된다.   

그러나 단기 조정 이후에 다시 주요 경제지표의 약화와 주가의 하락 등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호재가 추가적으로 이어진다면 최근의 상승기조를 여전히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잠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의 부동산 기업 위기설과 미국 지역 은행의 수익성 악화 등에 대한 뉴스로 추가 영향을 받을 경우, 국제 금가격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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