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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레이더 | 국제 컨퍼런스 주관사로 참여한 한미보석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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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4-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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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과학계의 올림픽’보석 세션 주관

6월 열리는 ‘제주 아시아결정성장학회’ 개최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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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박사)이 주관 및 후원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 2024, The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세계지질과학총회(IGC)는 1875년부터 유럽과 북미의 지질학자들이 주도해 결성한 비영리 학술단체다.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과학의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범세계적 학술문화 행사다. 

1주일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38개(T1~T38) 분야의 주제에서 6천 편 이상의 학술발표와, 40여 차례의 국내외 지역 현장답사, 그리고 250여 개의 기관 및 산업체 전시회(GeoEXPO)와, 특별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석관련 세션은 ‘T13 Mineralogy(광물학)’ 분야의 세션2 ‘Gemstone and geological formation(보석과 지질학적 형성)’이다. 이 세션은 한미감정원과 태국 국영감정원인 GIT 및 국립 출라롱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한미감정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결정성장학회(이하 CGCT-9)를 후원한다. 

CGCT는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를 순환하며 3년 주기로 개최된다. 보석관련 세션으로는 S1의 ‘Gemstone & Design Conversions’가 있다. 


이같은 양대 국제 학술대회를 앞두고, 한미감정원 김영출 원장은 업계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이번 대회들은 그 동안 국내에서 진행돼온 각종 연구 및 개발 결과물들을 국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라고 생각된다. 세계적인 석학과 보석학자들이 모이는 자리이기에 우리 학계와 산업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발표 및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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