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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레이더] 신제품-청산가리 대체할 새 산화피막제거제 ‘노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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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4,999회 작성일 19-03-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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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산화피막제거제 ‘노블손’ 써 보세요

손광수 명장 출시, 건강·환경에 무해하고 금손실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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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금속제조업계에서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올 초 생활고를 겪던 한 세공근로자가 청산가리를 먹고 목숨을 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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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시안화나트륨)는 귀금속제품 제조공정 중 스트리핑(Stripping), 일명 뻥튀기 과정에서 금 표면에 생긴 산화피막을 제거하는데 쓰인다.
사업장에서는 유해물질 관리와 근로자에 대한 교육 등이 실시돼야 하지만 청산가리가 너무 쉽게 방치돼 있다 보니 근로자들조차 아무런 경각심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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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는 화학 물질관리법상 유해물질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작업환경측정대상물질로 분류된 맹독성 물질이다. 근로자의 건강에 유해하고 대기에 노출되거나 폐수로 방출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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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귀금속제조업체에서 근로자의 건강 위협과 환경 오염 등을 일으키는 청산가리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손광수 명장(보석공예)이 개발한 ‘노블손(Noble S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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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비해 금손실 1/50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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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수 명장은 그가 운영하는 (주)화인주얼리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개인 집진시설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집진 시설은 세공근로자 각각의 자리마다 설치돼 작업 시 발생하는 먼지 등을 빨아들여 작업장 공기를 쾌적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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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된 ‘노블손’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작업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환경 오염까지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실험과 검증을 거쳐 개발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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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손’은 구연산과 글루콘산 등을 수용성 용액으로 융합시킨 친환경 신물질로 손 명장은 이를 활용해 산화피막을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화인주얼리에서는 지난 해 9월부터 산화피막제거 공정 100%를 이같은 ‘노블손’을 활용해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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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블손’을 이용한 산화피막 제거공정은 청산가리를 사용해 작업을 했을 때보다 금 손실이 1/50로 줄어든다. 청산가리 사용 시 0.1~0.5%까지 로스가 발생한다면 ‘노블손’은 0.003%도 안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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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명장은 이처럼 금 손실도 거의 나지 않으면서 건강이나 환경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노블손을 업계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블손’ 제품을 출시했다. 또 작업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연장(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263번지)을 마련해 지난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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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명장은 “그동안 귀금속제조업계가 열악한 근로환경을 면치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며 “게다가 유해물질인 청산가리가 귀금속제조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공정에 쓰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어서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노블손’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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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귀금속제조업계 오너들이 근로자 작업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고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업계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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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10-2447-8100, 010-2466-8789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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