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x”와 “수앤진 골드”

화인주얼리 전문 브랜드인 “The Rex”와 순금 브랜드인 “수앤진 골드”는 (주)렉스다이아몬드의 대표 브랜드이다. (주)렉스다이아몬드는 창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디자인 개발에 역점을 둬 왔다.
그 결과 이 회사는 디자인 R&D센터를 운영하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의장등록된 디자인 누적 개수만 무려 1,000여개에 이르고 있다. 또한 명실상부한 기술집약형 기업으로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기술개발도 병행해 왔다. 그래서 해외 기술특허 2건과 국내 기술특허 14건을 등록하였으며, 6건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정부와의 각종 R&D사업 및 기관장들로부터의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이 회사는 2014년, 2015년 연거푸 서울시로부터 서울시의 R&D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성과리에 마무리했다.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도 생활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대상자로 지정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2017년도에는 서울시장의  ‘우수 R&D’기업 표창, 올해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혁신 성과 기업’으로 평가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문의 | 02-3448-0928

“The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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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주얼리 전문 브랜드인 “The Rex”는 2000년도 초반부터 국내 최초로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 스톱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전국에 120여 곳의 특약점을 보유한  high-end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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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GoodDesign 어워드」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회 연속, 그리고 2017년도에까지 귀금속분야 우수디자인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앤진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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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앤진 골드”는 2016년 6월에 론칭한 순금제품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출시 이래 이 회사에 축적된 디자인 개발력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순금제품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래서 순금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새로이 굳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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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앤진 골드”의 제품은 기존의 순금제품들이 주얼리가 아닌 재화로써의 개념으로 인식되어 온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래서 새로운 디자인을 순금제품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같은 이 회사의 순금제품은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통한 신개념 순금제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수앤진 골드”의 순금제품은 홈쇼핑을 통하여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도매 유통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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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25시-(주)렉스다이아몬드 김원구 대표

축산학도가 국내 대표적 주얼리 전문인이 되다

‘트렌드의 변화 주도, 그게 바로 렉스다이아몬드의 목표’

(주)렉스다이아몬드 김원구 대표의 휴대전화에는 12,000여개가 되는 각종 이미지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밖에 김대표의 PC에도 8,000여 개의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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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개의 이미지를 뽑아내려면 몇 개의 이미지들을 살펴봐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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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는 주얼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경력이 거의 없다. 검정고시를 통하여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하였고, 대학에 진학해서는 축산을 전공하였다. 그러다 주얼리산업에 입문한 김 대표는 입문 초기부터 지금까지 항상 메모지를 가까이에 둔다고 한다.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골똘히 하다보면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럴 때마다 곧바로 메모를 해두는 게 습관이 됐지요.”
 
디자인 개발에 대한 김 대표의 노력은 그의 행보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열리는 주얼리 전시회들 중 가보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디자인의 세계적인 흐름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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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방문한 해외 주얼리 전시회는 스위스 바젤전시회, 미국 라스베가스 전시회, 이태리 비첸자 전시회 그리고 홍콩전시회 등 약 40여회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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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력을 통하여 그가 지금까지 25여 년 동안 의장 등록한 제품들이 모두 1,000여 개에 이른다. 그리고 이 제품들은 대부분 (주)렉스 다이아몬드를 국내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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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들이 상품화되기까지는 다양한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의 니즈(필요성)에 대한 이해이고, 이에 더하여 중장기적 시장의 트렌드 변화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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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용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성에 대한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함으로 상품화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안목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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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다이아몬드가 비교적 잘 팔릴만한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하면 고객들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고객들은 렉스 다이아몬드의 신제품에 대하여 기존 제품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매우 특이한 제품을 기대하곤 하지요. 트렌드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 바로 그것이 렉스 다이아몬드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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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항상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대표가 마지막으로 덧붙였다.
“미쳐야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는 창의적인 제품들이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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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다이아몬드 김원구 대표가 개발한 신기술들

세계를 놀라게 할 주얼리산업 신기술 3종 세트

1997년 반지 스카시 기술 개발했던 장본인,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도

(주)렉스 다이아몬드 김원구 대표가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R&D에 대한 지원을 받아 수년에 걸쳐 주얼리 제조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하였다. 김대표가 개발한 기술들은 모두 세계 주얼리산업을 뒤흔들만한 획기적인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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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김 대표의 신기술 개발 능력은 20여년 전부터 확인된 바 있었다. 지금은 국내 주얼리 제조업계에서 반지를 만들 때 일반화된 인바디 스카시 공법 기술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이 기술은 반지의 착용감과 생산성 및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반지 안쪽을 처리할 때 활용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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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반지 안쪽을 처리할 때 적용하던 땜 방식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땜 할 때의 시간과 노동력 그리고 순도의 하락이라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데 그의 스카시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일거에 해소시켜낸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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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 귀걸이 착용 시, 효과 극대화하는 장식 개발
사람의 귀, 특히 귓불의 형태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같은 링 귀걸이를 착용하였을 경우, 착용한 사람의 귀의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르게 보인다. 김 대표가 개발한 귀걸이 장식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링 귀걸이를 착용한 모든 소비자들이, 가장 아름다운 각도로 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이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기계적 부분 개발은 기업부설연구소가 담당하였고, 소비자들의 귓불 각도에 대한 자료 수집은 대학로에서 일반 소비자들의 귓불 각도를 직접 조사하는 방식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그 과정을 통해 귀불에 착용할 링 귀걸이의 평균 각도를 45?, 60? 그리고 75?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세계 최초로 신개념 링 귀걸이 장식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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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질이 다른 금속의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더블 캐스팅 공법 개발
주얼리의 주요 소재인 ‘금’은 낮은 경도로 인하여 내구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형질이 다른 금속을 소재로 하는 제품은 용융점 차이로 인하여 생산성과 완성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주얼리 생산의 기본 방식인 캐스팅 공법을 발전시켜 더블 캐스팅이라는 기법을 통하여 기존의 공법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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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의 연속성을 살리면서 주얼리 형태의 변형이 가능한 시스템 주얼리 개발
귀걸이, 목걸이 및 팔찌와 같은 제품들은 모두 체인과 연결 잠금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연결 잠금장치들은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 흐름을 단절시키는 단점이 있어 제품의 고급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새로운 연결 잠금 장치를 개발하였다. 그래서 다양한 외형의 형태를 표현할 수 있는 연결 잠금장치를 개발하여 제품 전체의 디자인의 일체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발된 연결 잠금장치를 이용하여 2 피스(piece) 또는 3 피스(piece)의 연결 및 분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럼으로써 소비자 스스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 주얼리 개발에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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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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