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터뷰] 케이옥션 김성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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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3,593회 작성일 19-06-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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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얼리 경매 시장, 이용해 보세요”

매장 내 가치 높으나, 잘 안 팔리는 제품이라면 도전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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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술품 경매 시장이 무려 2천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런데 이제 경매 시장은 더 이상 고가 미술품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 품목이 계속 다변화되고 있다. 주얼리, 고악기, 빈티지 오디오, 명품 가방과 같은 품목들도 경매 시장에서 서서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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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서울옥션과 함께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케이옥션이 지난 해 12월부터 주얼리 제품을 자체 경매 시장에 론칭했다. 그리고 (주)한국주얼리거래소 김성기 대표(GIA Korea 부원장)를 이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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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의 주얼리 부문 경매를 총괄하게 된 김성기 이사로부터 그간에 그가 경험한 주얼리 분야 경매 시장 운영 과정을 들어 보았다.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 주얼리 업계에 새로운 유통시장이 크게 열리고 있다는 예감이 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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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경매시장들처럼 케이옥션도 매달 한 번씩 경매가 진행된다. 홀수 달은 오프라인 경매, 짝수 달은 온라인을 통해 경매가 진행된다. 따라서 김 이사 입장에서는 지난 달까지 총 6번의 경매 과정을 치러봤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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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에게 주얼리 분야는 아직 시스템 구축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올해까지는 시장 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해보면서 시스템을 점차 갖춰나가는 시기이다.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을 보면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앞으로 케이옥션 시장의 핵심 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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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케이옥션은 매월 250개 의뢰품을 경매에 출품하고 있다. 그중 주얼리 품목은 평균 5-8개 제품 정도가 출품되고 있다. 시험적으로 시장의 반응을 보고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평균 성적을 보면 경매에 올라오는 제품 중 낙찰 비율이 약 65-70% 정도다. 김 이사에게 지난 5월달 경매는 어땠는지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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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오프라인 경매가 이뤄지는 달이었다. 주얼리 제품이 6개가 출품됐는데 총 4개 제품이 낙찰되었다. 3개 제품은 첫 번째 응찰자가 첫 주문한 호가대로 팔려 나갔고, 한 제품은 5번의 경합 끝에 낙찰되었다. 18mm 크기의 진주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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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경매 시작 가격이 200만원 수준이었는데, 낙찰가는 380만원까지 치솟은 끝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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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매 시장에는 경매 시스템만 있는 게 아니다. 상설판매도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처음에는 상설 판매로 의뢰했다가, 그래도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가격을 낮춰 경매 품목으로 옮겨가는 사업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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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케이옥션 고객들이 16,000여 명에 이른다. 어느 정도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 층이라고 볼 수 있다. 희귀성이나 투자가치가 있는 제품들은 경매로, 그렇지 않은 제품들은 상설판매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참고로 지난 6개월간 80여 개의 제품들이 상설판매 코너에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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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구체적으로 경매 시장을 활용하는 방법을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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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에서 주로 주목하는 제품들은 화인 주얼리 제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제품들 중 가치가 비교적 큰 제품인데도 계속 판매가 안 되는 거나, 빠르게 환금성이 필요한 제품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제품들이 경매 시장에 올라오면 최소한의 가격대로 판매가 쉽게 이뤄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생각보다 더 좋은 가격대에 팔리기도 한다. 경매 시스템은 그러한 과정을 도와드리는 일이다. 그리고 출품은 개인이나 회사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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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케이옥션 명품팀  02)3479-5817 010-7472-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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