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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미래보석감정원 부설「미래주얼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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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19-06-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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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종합교육기관으로 ‘우뚝’

구창식 원장 “업계의 미래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인재 양성에 최선”


미래주얼리학원은 지난 2005년 미래보석감정원 부설 미래보석감정학원으로 개원한 데 이어 지난 2015년부터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장학사업인 JBM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사명감으로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오늘도 미래주얼리학원은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미래주얼리학원의 발전상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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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의 장래를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미래주얼리학원(이하 미래학원)은 구창식 미래보석감정원(이하 미래감정원) 원장이 감정원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끌고자 2005년 개원했다.


지난 1999년 개원한 미래감정원은 개원 당시부터 다이아몬드 풀그레이딩(Full Grading 다이아몬드 등급 전체를 감정하는 시스템) 감정과 유색보석 감별을 실시하는 등 종합감정원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갔다. 미래감정원이 법인화되던 2003년에는 감정원 부설 연구소를 개소해 합성다이아몬드나 유색석 감별 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해 왔다.

이처럼 축적된 감정 기술과 노하우, 연구실적 등을 주얼리업계에 진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파해 업계의 인재를 길러내는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미래보석감정학원을 개원하게 된 것이다.

개원 이래 학원의 모든 강사진이 학생들을 섬기는 자세로 임해 “미래감정원을 기반으로 시너지효과가 있는 교육을 한다”는 것을 알렸을 뿐 아니라 “열심히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서 개원 초기부터 인지도를 구축해 나갔다.

강의가 끝나고도 질문이 있거나 더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으면 강사들이 늦게까지 남아서 개인지도를 하기도 했으며 강사들과 학생들이 업계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자격증 시험에서 탈락한 학생이 있으면 학원에 다시 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인재를 구인하는 업체·기관과 연계하기도 하는 등 교육의 서비스를 극대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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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 교육기관 지정

이처럼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학생을 섬기는 교육’을 실시해 온 미래학원 구창식 원장은 2015년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호)으로부터 JBM(Jewelry Brand Managament) 과정을 운영해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JBM은 주얼리 브랜드 창업과 마케터를 양성하는 월곡재단의 장학사업으로 실무 중심의 디자인·보석감정·세공·CAD 교육 등을 통해 주얼리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고 주얼리 브랜드 기획과 주얼리 마케팅 교육을 통해 주얼리 창업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과정이다. 학생 1인당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JBM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미래학원은 감정 뿐 아니라 세공, 디자인, 마케팅 등 주얼리 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에 미래학원은 ‘미래보석감정학원’에서 ‘미래주얼리학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됐다.

2015년 JMB과정 6기부터 운영을 맡게 된 미래학원은 주얼리브랜드·마케터를 양성하는 JBM의 취지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선정하고 전임강사진 7명을 초빙하고, 다양한 특강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보석감정, 세공, 디자인, 캐드 등 과목을 소양교육을 기본으로 마케팅, 브랜딩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해 주얼리 브랜드 창업자와 마케터를 길러내는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학생들의 80% 이상이 업계에 정착하고 있으며 이들은 창업 등을 통해 주얼리 브랜드 신진세력으로서 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미래학원은 JBM 과정 뿐 아니라 학원 차원의 감정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 3월부터는 국내학원으로는 유일하게 보석가공과정을 개설해 지난 19일에는 1기의 졸업식과 더불어 2기 교육에 돌입했다.

“월곡재단은 재원을 기부하고, 저는 재능 기부!”

구창식 원장, 업계 어려워도 사명감으로 임해


“앞으로도 업계의 미래를 밝히는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겠습니다.”

구창식 미래주얼리학원 원장은 이처럼 교육사업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구창식 원장은 이재호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JBM과정 운영을 제안하며 했던 “주얼리업계의 미래를 위해서 저는 재원을 기부할테니 원장님은 재능을 기부하세요”라는 소중한 기부의 말씀을 되새기곤 한다.

자신을 희생하고 기부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야만 교육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기는 것이다. 그는 교육사업에 매진해서 업계의 후세대를 키워내 업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교육이 없으면 업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것도 물론입니다. 교육사업이 어렵고 힘들어도 그러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02-744-3331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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