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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KS 링·봉게이지 사업’ 본격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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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3,074회 작성일 19-07-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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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열고 배포신청 접수, 2300세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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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금속중앙회(회장 최장혁, 이하 중앙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는 ‘KS 규격 링·봉게이지 표준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중앙회는 지난 7월17일 MJC직업전문학교 강의실에서 ‘2019 KS 링&봉게이지 표준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KS 링·봉게이지 배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 날 설명회에는 종로지역 소매상을 비롯하여 제조, 도매, 유통 등 100여 업체가 참석했다.  보급물량 2,300개의 링·봉게이지는 이 날까지 전량 신청마감 되었으며, 이 후 신청자는 대기자 명단으로 올라가게 되며 앞선 신청자가 빠질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제현 중앙회 부회장은 “링·봉게이지 KS 표준화 사업은 우리 업계에서 그 어떤 사업보다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혼란과 그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여 더욱 경쟁력 있고 선진화된 주얼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회는 지난 6월 25일 나라장터를 통한 공개입찰을 거쳐 ‘귀금속 및 그 가공제품(KS D 9537)’ 고시대로 제작된 링·봉게이지의 공급업체로 태흥정밀(대표 박종안)을 선정했다.

이어 품질검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전국 소매상 및 유통, 도매, 제조공장에 2,300세트를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중앙회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2019년 주얼리협업지원사업’에 ‘KS 링·봉게이지 표준화사업’을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이사장 이재호)와 주얼넷(대표 이지종)이 협업업체로 참여해 각각 제품 검수 및 수요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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