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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레이더] ‘아이엘 주얼리’가 개발한 ‘주얼리매장 운영 시스템’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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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916회 작성일 19-05-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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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같은 매장운영 시스템 만난 건 행운”

평택 ‘골드레브’점, “매출도 기존보다 더 늘고, 매장 활기도 살아나”

독립점포를 운영하면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처럼 본사로부터 제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독립점포의 성공확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엘 주얼리’가 바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는 매장의 상권조사부터 통상업무, 매입업무, 경영 컨설팅, 매장 운영 전산 프로그램 제공까지 매장 운영과 관련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밀착해서 지원해 준다. 이에 대한 비용으로는 별도의 가맹비는 없는 대신에 소정의 월회비를 받는다.
그래서 이 회사의 이러한 지원 시스템이 우리 일선의 소매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을지 알아보게 됐다. 4년여 전부터 이 회사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평택의 ‘골드레브’라는 소매점을 찾아가 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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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전 주얼리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 업체인 ‘아이엘 주얼리’를 알게 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기존에 우린 원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시스템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특히 단점으로는 본사에서 가져가는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같은 질의 제품이라도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가맹점 이익률도 비교적 낮을 수밖에 없지요.”

‘아이엘 주얼리’ 회원사인 평택 ‘골드레브’ 강미숙 대표의 얘기다. 4년여 전 ‘골드레브’는 ‘아이엘주얼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독립점포로서의 변신을 꾀하게 된다.

“독립점포로 전환하면서 ‘아이엘주얼리’는 꼼꼼하게 우리 점포 주변의 상권을 세밀히 분석하여 새로운 제안을 해 주었습니다. 우리 점포는 평택역 역세권에 위치하면서 역세권의 핵심 상권에서는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약간 비껴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평택역사 내 애경백화점에만 프랜차이즈 점포를 포함한 주얼리 업체들이 5곳이나 입점해 있고, 또 우리 매장 길 건너편 쪽 역세권 내에도 수십년 된 주얼리 점포들이 3개나 입점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아이엘주얼리’는 30-40대 소비자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매장 운영 전략을 제안해 주었습니다.”

강 대표 입장에서는 이 회사가 제안해준 그러한 매장 운영 전략이 현실과 부합했다고 보고 있다. 이전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영업할 때보다도 전반적으로 매출이 더 늘었고, 매장이 더 활기를 띠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장 컨셉을 정한 후 인테리어 작업과 초기 매장 상품 세팅을 하는 과정에서도 ‘아이엘주얼리’는 밀착해서 계속 컨설팅을 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 회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매장 운영 전산 프로그램도 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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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관리, 바코드 출력 관리부터 재고 관리, 재무관리, 또 고객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품 구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아이엘 주얼리’는 회원사들의 제품 매입을 지원하기 위해 종로에서도 규모가 크고 제품이 훌륭한 26개의 제조사들을 엄선해 놨다. 그리고 이 회사들의 제품들을 회원사들에게 제공한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은 해당 제조업체들이 개발한 신제품들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아이엘 주얼리’는 회원사들이 신제품을 일단 눈으로 본 다음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회원사들이 해당 제품들을 한번 내려 보내 달라고 하면 내려보내주고, 회원사들은 그 제품들 중 매입하고 싶지 않은 제품들이 있다면 되돌려 보내는 서비스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독립점포로 전환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큰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아이엘 주얼리’의 매장 운영 지원 시스템은 비교적 효율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매번 물건 보러 서울을 왕래하지 않아도 되고, 일정한 비용만 부담하면 통상까지 다 이뤄집니다. 전산 프로그램이 잘 돼 있어서 경영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들이 보기에 이러한 회사 시스템만 잘 활용하면, 각기 서비스 능력만 갖고 있다면 충분히 주얼리 업종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의 | 010-5282-7723

김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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